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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온주완, 강렬한 인상 남기며 '성공적' 지상파 복귀
엔터테인먼트| 2013-07-04 08:07
배우 온주완이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온주완은 지난 7월 3일 첫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예리하고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장(훗날 보장왕)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온주완은 연충(엄태웅 분)과 숨막히는 추격전 끝에 결투를 벌이던 중 그의 팔에 상처를 입히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온주완은 남성미가 물씬 묻어나는 액션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왕이 될 소질이 충분하지만 왕이 될 수 없는 장의 운명을 섬세한 표정 변화로 심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칼과 꽃'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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