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런닝맨' 박지성, 이름표 제거 위해 구자철과 대결 '일촉즉발'
엔터테인먼트| 2013-07-07 19:38
축구선수 박지성이 구자철의 이름표를 제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7월 7일 오후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캡틴의 귀환 특집으로 축구선수 박지성, 구자철, 에프엑스 설리가 출연했다.

박지성은 이날 반대편이 된 구자철의 이름표를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의 실제 결투에 버금가는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자아냈다.

구자철은 이름표를 제거 당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박지성의 빠른 손놀림에 결국 굴복했다.



또 김종국과 유재석은 동시에 서로의 이름표를 제거하며 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축구선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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