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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메들리' 곽동연 VS 최태준 1라운드 '돌입'
엔터테인먼트| 2013-07-09 13:39
배우 곽동연과 최태준이 내일(9일) 첫 방송되는 ‘사춘기 메들리’(극본 김보연, 연출 김성윤) 에서 투명인간과 학교짱으로 만난다

곽동연은 오는 7월 10일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에서 극중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잦은 전학을 다니는 전학생 최정우 역을 맡았다. 최정우는 잦은 전학으로 ‘투명인간’ 같이 존재감 없는 학교 생활을 하는 비법을 터득한 고등학생이다.



친구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귀찮은 일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그가 우연히 학교짱, 일진 이역호(최태준 분)를 만나게 되면서 최정우의 학교 생활에 일대 변화가 생기게 된다.

곽동연은 데뷔작 KBS2 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서 엉뚱 순수 소년 방장군 역할을 맛깔 나게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한편 KBS2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는 7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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