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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行' 한혜진 "은퇴 생각하지 않는다..기회 오면 도전할 것"
엔터테인먼트| 2013-07-10 14:37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으로 영국으로 출국하는 한혜진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혜진은 7월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시크릿가든 캠핑장'에서 열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힐링캠프 '녹화가 일주일에 한 번 이뤄지기 때문에 영국에서 생활하면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 정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만큼 아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를 위해 소를 포기한다고 한 것과 같은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은퇴를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기회가 오면 도전할 것이다"면서 "연기적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방송한 '힐링캠프'는 오는 15일 100회를 맞는다. 스타들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 인사까지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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