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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부문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의 톱픽은?
뉴스종합| 2013-07-11 15:12
코라오홀딩스의 신차 유통사업은 전국 판매 및 A/S 망과 할부금융을 강점으로 라오스 시장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상반기 중고차사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8월부터 판매 개시 예정인 자체개발 1톤 트럭(DAEHAN D-100)을 통해 라오스에서 연간 30% 내외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또, 9월부터 인접국가인 미얀마에서 신차 유통사업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매출 성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두산의 경우 자체사업부의 실적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전자사업부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FCCL제품 설비증설에 따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다. 모트롤사업부는 중국 현지 굴삭기업체들로의 매출 확대를 통해 작년 하반기의 부진에서 회복 중이다. 3분기부터 글로넷사업부가 중단되지만, 산업차량사업부의 편입을 통해 자체사업 성장성은 강화될 전망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비핵심 자산매각(SRS, 한국항공우주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강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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