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지성, '비밀' 男주인공 제의 "검토 중인 작품"
엔터테인먼트| 2013-07-19 16:28
배우 지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 남자주인공 제의를 받았다.

7월 19일 오후 지성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 한 관계자는 “지성이 ‘비밀’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출연 확정된 것은 아니며,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KBS 드라마국 다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성이 ‘비밀’의 남자주인공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성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04년 이후 10년 만에 KBS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그가 제의 받은 역할은 재벌 총수 후계자 조민혁 역이다. 그는 사랑과 사람을 믿지 않는 냉철한 성격이지만,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변하게 되는 인물이다.

‘비밀’은 ‘학교2013’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게 되며, ‘칼과 꽃’ 후속으로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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