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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존박에 "느리지만 색깔있는 뮤지션으로 성장" 극찬
엔터테인먼트| 2013-07-20 11:55
뮤지션 유희열이 존박을 극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을 "느리게 걷고 있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희열의 이같은 발언은 이례적으로 16개월 만에 뒤늦게 발표한 존박 1집 앨범에 대한 평가로 팬들은 받아들이고 이다. 유희열은 덧붙여 존박을 "사랑스러운 남자"로 소개해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존박은 타이틀곡 '베이비(Baby)'와 자신이 작곡하고 이승열이 작사한 '투 래이트(too late)'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유희열은 존박에게 "16개월 만에 앨범을 발표 했는데 조바심 같은건 없느냐"고 물었고 존박은 "전혀 없다. 내가 직접 프로듀싱 한 앨범이라 내가 생각한 음악을 그대로 만들수 있어서 좋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존박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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