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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아역배우 5인방, 촬영장 활력소 등극
엔터테인먼트| 2013-07-24 15:31
아역배우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이 특유의 귀여움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7월 24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촬영현장 사진에는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아역 5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왕의 교실'이 생생한 학교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아역배우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무더운 날씨와 힘든 스케줄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역 5인방은 지친 기색 하나 없는 웃음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향기는 촬영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자신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NG를 낸 뒤에는 팔을 모아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며 웃는 '꽃받침' 포즈를 선보였다. 또 더위를 많이 타는 천보근은 에어컨 앞에 서서 땀을 식히며 천연덕스럽게 웃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는 카메라를 만지며 직접 촬영을 시도해보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김새론은 극중 '냉정소녀' 김서현 역과는 사뭇 다른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계단 위에 축 늘어져있는 장난기 서린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서신애는 볼을 부풀리는 앙증 표정과 'V라인' 포즈를 취했으며, 이영유는 화사한 웃음으로 '매력돌'의 자태를 과시했다.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아역돌들의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인한 돌발 NG와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웃음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여왕의 교실' 아역 배우들은 오랜 시간을 함께 촬영해오면서 유난히 사이가 돈독하다. 아역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파이팅 에너지가 절로 생긴다"며 "매 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맡은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역배우들 덕분에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여왕' 팀 아역돌들을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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