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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미나? JTBC '동아시안컵' 독점 생중계 자막실수
엔터테인먼트| 2013-07-24 21:17
종합편성채널 JTBC가 자막 실수를 했다. '2013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를 '미나'라고 내보낸 것.

JTBC는 24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된 '2013 동아시안컵 대회' 한국과 중국 경기를 독점으로 생중계했다. 경기에 앞서 민아는 검은색으로 통일한 의상을 입고 등장, 차분하게 애국가를 불렀다.


이 때 자막에는 민아의 이름이 '미나'로 표기, JTBC는 자막실수를 범했다. 특히 미나라는 실제 여성 솔로가수가 존재해 시청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

걸스데이는 이날 '2013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민아의 애국가 제창을 비롯해 하프타임에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의 무대도 꾸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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