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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메들리' 윤박, 강렬한 눈빛으로 안박극장 '눈도장'
엔터테인먼트| 2013-07-25 07:51
배우 윤박이 '사춘기 메들리'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박은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스페셜 방학 특선 4부작 '사춘기 메들리'(극본 김보연, 연출 김성윤)에서 '날라리' 고등학생 이원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24일 방송분에서 상대를 제압하며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윤박은 평소 자신이 싫어하는 학교 짱인 일명 불곰 이역호(최태준 분)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을 짠다. 역호가 권투 시합을 위해 몸관리 중이며 싸움을 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상대 조직인 무지개파 무리와의 싸움을 붙인 것.


이를 보다 못해 윤박에게 그만하라며 말리는 친구 신영복(박정민 분)에게 "넌 불곰 밑에서 꼬봉 노릇 하는 게 좋냐?"고 노려보며 상대를 제압했다.

또 윤박은 지금까지 자신이 좋아했던 양아영(이세영 분)의 남자친구인 최정우(곽동연 분)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이역호가 어떤 사이였는지 물어보자 "네 여친한테 직접 물어봐"라며 짧지만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윤박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 2012년 케이블채널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종합편성채널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케이블채널 tvN '유리가면' 등을 통해 꾸준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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