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너목들’ 윤상현, 순수남 VS 상남자..女心 ‘올킬’
엔터테인먼트| 2013-07-26 09:54
SBS 수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윤상현이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탁월한 능력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FM 변호사 차관우 역으로 싱크로율을 발휘하고 있는 윤상현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천연남과 남자답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상남자의 매력을 넘나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중인 것.

2:8 가르마에 반듯한 앞머리, 동그란 안경 등 촌스러워 보이는 패션에 순박한 웃음, 어수룩해 보이는 윤상현의 모습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천연남임을 입증하며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어 여심을 자극한다.

이와 반대로 법정에서의 시선을 확 끄는 쇼맨십 넘치는 변호와 화려한 말발, 냉철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사랑하는 여자 혜성(이보영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둔 ‘너목들’은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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