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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샘 해밍턴 “아내는 내 인생의 좋은 마녀”
엔터테인먼트| 2013-07-29 17:50

개그맨 샘 해밍턴이 아내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남자들의 여자이야기-마녀사냥’(이하 ‘마녀사냥’) 제작발표회에서 “무조건 마녀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내 아내는 내 인생의 좋은 마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직 결혼식은 올리기 전이지만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와 살고 있다”며 “마녀라면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내 아내는 마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무척 행복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는 8월 2일 첫방송하는 ‘마녀사냥’은 치명적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들에게 상처받은 남자들의 고민과 ‘마녀’가 되고 싶은 여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다루는 연애 토크쇼다.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신동엽, 샘 해밍턴, 성시경,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진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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