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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이승렬 감독 “최정원은 최고의 캐스팅”
엔터테인먼트| 2013-07-30 16:42

이승렬 감독이 배우 최정원의 캐스팅 만족도를 밝혔다.

이승렬 감독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제작발표회에서 “최정원은 이번 역할에 제격이다. 임자 제대로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주인공 정수 역할은 목표주의가 또렷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다. 많은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지만 최정원은 여성스러운 이미지 안에 당찬 느낌이 있어 확신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최정원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다음 달 5일 첫 방송하는 ‘그녀의 신화’는 역경을 딛고 명품가방 제작의 꿈에 도전하는 한 여자의 성공신화를 담아낸 드라마로 ‘질투’, ‘파일럿’, ‘예감’ 등 90년대 명품 트렌디 드라마들을 연출한 이승렬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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