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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김수현 작가 신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안방극장 컴백
엔터테인먼트| 2013-07-30 18:40
배우 엄지원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월 30일 엄지원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엄지원이 어머니와 두 딸의인생에 초점을 맞춘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첫째딸 오현수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PD가 '무자식 상팔자' 이후 다시 손잡은 작품으로, 드라마 제작 단계에서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엄지원은 지난해 10월 '무자식 상팔자'를 통해 김수현 작가, 정을열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그는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복귀를 결정했다. 현재 그는 캐릭터 분석과 대본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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