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원더풀 마마’ 정겨운, 정유미에 패밀리 프러포즈 ‘대성공’
엔터테인먼트| 2013-08-05 08:27
‘원더풀 마마’의 정겨운이 정유미를 향한 프러포즈로 로맨틱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8월 4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서는 훈남(정겨운 분)네 가족들이 영채(정유미 분)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영채를 무한 감동에 빠뜨리며 ‘프로포즈 대작전’에 성공했다.

훈남과 영채는 영이(견미리 분)의 호출에 함께 훈남의 집에 들어섰고 가족들은 영채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티셔츠에 새겨진 ‘영채는 좋겠다. 신랑 잘 만나서!’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감동의 프로포즈를 선사했다. 이에 크게 감동받은 영채는 “이 집 귀신이 되겠다”며 흔쾌히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 프로포즈는 돈 때문에 영채에게 훈남과 헤어져달라는 부탁까지 했던 영이가 훈남-영채 커플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훈남은 은옥(김청 분)을 찾아가 그 동안 투자받았던 돈을 모두 청산하며 돈으로 사랑을 사려 했던 은옥을 향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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