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삼성 뮤직’ 계약설에 소리바다↑ㆍKT뮤직↓
뉴스종합| 2013-08-14 09:52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소리바다가 삼성전자와 음악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소리바다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소리바다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6% 오른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소리바다와 음악서비스 계약을 체결, 다음 달에 삼성의 콘텐츠 스토어 ‘삼성 허브’의 온라인 음악서비스인 ‘삼성 뮤직’을 론칭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리바다의 주가는 급등했다.

반면 삼성전자에 음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된 KT뮤직은 전일 대비 8.74% 떨어진 4115원을 기록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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