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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잡고 주말 ‘프로파일러 세계’ 로 떠나볼까
뉴스종합| 2013-08-22 11:15
이번주 토요일에 뭘 할까 고민하는 서울 청소년들은 토요일엔 경찰 과학수사대의 프로파일러의 강연을 듣고, 일요일엔 가족과 함께 자연 캠프장으로 떠나보자.

서울시는 이달 넷째주 지역 내 청소년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토프로그램 10가지를 22일 소개했다.

24일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선 경기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김진구 프로파일러가 진로 특강을 통해 프로파일링의 세계를 소개한다. 대상은 중고생으로 참가비는 3000원이며 진로체험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같은 날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선 현직 기자들과 만나 언론인의 삶에 대해 듣고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도 24일 영화교육가 윤희윤 씨가 영화 ‘로빙화’와 애니메이션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함께 보며 창의력을 키우는 강좌를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신나는 콘서트’에서는 비트박스와 전자 첼로 속 합창단이 노래하는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다.

24일 오후부터 1박 2일간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선 ‘청소년! 모니터에서 자연으로 가족캠프’가 운영돼 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청소년 1만5000원, 학부모는 2만원이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youthnav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849-0175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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