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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3 이태원 주말문화축제’ 개최
뉴스종합| 2013-08-28 09:45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부터 주말에 이태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2013 이태원 주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이태원 입구 광장(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사거리)에 무대를 마련해 퓨전국악,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용산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공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9월 21일, 10월 12일은 각각 추석연휴 및 이태원지구촌축제 관계로 일정에서 제외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명소인 이태원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킨 축제인 만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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