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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장수원 "유라와 첫 만남 때 키스..입술만 닿았다"
엔터테인먼트| 2013-09-10 16:19
제이워크의 장수원과 걸스데이 유라가 첫 만남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9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 KBS 신관 앞 한 커피숍에서는 KBS2 '사랑과 전쟁2-아이돌 특집 3탄(이하 사랑과 전쟁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문준영은 "저는 유라와 베드신이 있고 (장)수원이 형과는 키스신이 있다. 수원이 형과 유라는 처음 만난 날 키스신을 찍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장수원은 "촬영 스케줄 상 셋째 날 키스신이 있었다. 그래서 별다른 생각없이 첫날에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할까'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일정이 앞당겨졌다"며 "내심 '농도가 짙겠구나' 생각했는데 입술만 닿았다. 달려가서 손목을 당겨 하는 키스라 카메라와 동선 맞추는 것이 오래 걸렸지 키스신은 NG 한 두 번 정도 밖에 안났다"고 설명했다.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3탄'에서는 유라를 사이에 둔 장수원, 문준영 세 사람의 달콤 살벌한 삼각관계 로맨스가 펼쳐진다.

한편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 3탄'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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