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4일(토)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롤모델 특강‘드림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꿈여울’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롤모델 특강은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드라마나 영화 속 직업’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드라마 속 ‘핫(hot)’한 직업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사, 펀드매니저, 국선전담변호사, 스튜어디스 등 7명이 참여해 직업에 대한 선입견 등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7명의 직업인 중에는 ‘KBS 스포츠 타임’의 김보민 아나운서, 웹툰 ‘스쿨홀릭’의 신의철 작가, 그리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특별 직업인 게스트로 포함돼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슈가크래프트, 파티쉐, 쇼콜라티에, 텍스타일 디자이너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직업체험 부스와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송편비누 만들기), ‘마음을 움직이는 캘리그라피’(추석카드 만들기) 등 추석맞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롤모델 특강 및 직업체험 부스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도봉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여울’(02-2091-234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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