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개그콘서트', 변화는 계속된다..日夜 예능 1위 '우뚝'
엔터테인먼트| 2013-09-16 07:28
KBS2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는 물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단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나타낸 17.6%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날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중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들의 애환을 담은 코너 '안 생겨요'가 첫 선을 보였고, 코미디언 안소미가 코너 '댄수다'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개그콘서트'는 계속해서 새로운 코너로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밤'은 각각 8.5%와 1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KBS2 '해피선데이'는 7.4%를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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