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PD는 9월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의 제작발표회에서 "소행성이 다가와서 충돌 위기에 몰렸을 때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김PD는 "시청자들이 첫 주만 보시면 사로잡을 수 있을 것. 재미있으니 많이 봐 달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6개월 동안 열심히 만들었다. 잘 지켜봐주시면 재밌는 시트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감자별'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났다는 설정 하에 노씨 집안을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다뤘다.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서예지 김정민 최송현 오영실 김광규 장기하 줄리엔강 등이 출연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