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굿 닥터', 주원-문채원 달달 로맨스..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엔터테인먼트| 2013-09-24 07:37
KBS2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가 주원-문채원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9월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굿 닥터’는 전국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이 나타낸 18.6%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온(주원 분)은 실연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차윤서(문채원 분)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먼저 한 발 다가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칼로 아이를 찌른 범인에게 분노하고, 또 어머니를 폭행하려는 아버지를 막아서는 등 소극적으로 살아왔던 지난날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범인과 대치하던 도한(주상욱 분)이 칼에 찔리고 시온의 위기가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은 4.8%, SBS ‘수상한 가정부’는 8.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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