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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마트 박혜린 회장,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뉴스종합| 2013-10-28 07:31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사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07년 바이오스마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국내 신용카드 및 전자화폐 발행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왔다.

바이오스마트는 MS카드, IC카드, 스마트카드 등 국내 카드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신용카드 생산업체다.

비자, 다이너스, 아멕스 등의 카드사로부터 제조인증을 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카드를 생산해 내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카드, LED발광카드, 향수 충전카드 등 혁신적인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식물 전분에서 추출한 PLA로 생분해성 카드를 개발하는 등 R&D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박 회장은 “2014년을 글로벌 원년으로 삼고 세계 카드 제조시장에서 1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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