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SK이노베이션-여가부, 모바일 앱 개발대회 ‘해피톤’ 개최
뉴스종합| 2013-10-28 09:00
여성ㆍ청소년ㆍ가족행복 증진 목적…2박3일간 열려
‘RE-MOA’ 팀 최우수상 등 7개팀에 총 1500만원 수여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은 지난 27일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ㆍ청소년ㆍ가족행복 증진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대회-‘해피톤(Happython)’을 열고, 7개팀에 총 상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아이디어 제안자 외에 애플리케이션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110여명이 참가, 앱 기획ㆍ개발자 등이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한 팀을 이뤄 앱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이 개최한 ‘여성ㆍ청소년ㆍ가족행복 증진을 위한 모바일 앱 개발대회-‘해피톤(Happython)’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중 생활 속에서의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앱으로 만든 ‘RE-MOA’ 팀이 최우수상인 여가부 장관상을, ‘오!예스~!’와 ‘etc’팀이 우수상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Every Yongdon’ ‘이야기디아’ ‘243’ 팀이 장려상인 앱센터 이사장상을, ‘엄마 마음’팀이 특별상인 숙명여대 총장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19일부터 10월17일까지 ‘여성ㆍ청소년ㆍ가족행복 모아(모바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앱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윤선 여가부 장관, 강선희 SK이노베이션 지속경영본부장,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고영하 고벤처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일 중기면<창업이 희망이다>단순해서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바쁜 직장인을 위한 ‘양말 배달 서비스’

k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