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 전문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 2013년 시즌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실제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한해 가장 큰 발전을 보인 MIP(Most Improve Player: 기량발전상)를 선정해, 각 구단마다 야수와 투수 한 명씩 총 18명의 2013년 첫 시즌 선수를 공개했다.
이 시즌 선수는 내달 10일까지 약 40일 동안 본래의 수치보다 월등히 높은 능력을 발휘하게 되며, 이미 보유한 시즌 선수를 중복해서 영입하면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시즌 선수는 리그에서 우승한 친구와 경기를 펼치는 '챔피언 매치'를 통해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전력이나 승패 여부에 상관없이 친구와의 플레이 만으로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메이저리그' 및 'AAA리그'를 완료하면 성적에 관계없이 시즌 선수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선수 영입 시스템인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서도 영입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감독실'에 극성 팬이 선물을 전달하거나 특정 선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새로운 이벤트를 추가해 다양한 경기 전후 상황을 연출했다. 더불어 '챔피언 매치' 및 '메이저 리그' 관련 콘텐츠를 보완하는 등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한편 '컴프매'는 지난 달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곧 시즌 선수 이외에도 올해 경기 기록을 정밀하게 반영한 2013년 정식 선수 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프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