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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공항사고 “난간에 머리 부딪쳐 쓰러졌다”
엔터테인먼트| 2013-11-11 20:16
[헤럴드생생뉴스] 소녀시대 제시카의 공항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제시카의 사고 사진과 함께 당시 정황을 설명한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에 따르면 “홍콩 공항에 소녀시대가 방문하면서 팬들이 너무 많았다. 이에 경호원들과 공항 직원들이 질서를 지키기 위해 예민해진 상태였다. 그 중 한 공항 직원이 옆에 걸어가던 제시카를 팬으로 착각해 난간 쪽으로 밀었다. 제시카는 난간에 부딪히며 부상을 당했다”면서 세 컷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게시자는 “제시카가 머리 부상으로 1분 동안 일어나지 못하자 매니저가 제시카를 부축해 비행기 안으로 탑승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제시카로 보이는 여성과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여성을 데리고 급하게 자리를 뜨는 모습으로 당시 혼잡스러운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티니 사진에 올라온거 제시카 확실한가요?” “제시카 머리 부상, 지금은 괜찮아 졌나?” “제시카 공항 사고 어떻게 된 건지 궁금” 등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앞서 올케이팝과 홍콩 매체 등은 소녀시대 윤아 태연이 홍콩 클럽을 방문한 모습이 파파라치에 목격됐다고 보도했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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