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인피니트, 월드투어 중 'MAMA' 특별 무대 위해 홍콩行
엔터테인먼트| 2013-11-22 09:48
남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22일 오후 홍콩에서 진행되는 '엠넷(Mnet)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인피니트가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입국, 지난 21일 오후 다시 홍콩으로 출국했다. 월드투어 중인 만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베스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는 올해 초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곡 '남자가 사랑할 때'와 카리스마 넘치는 곡 '데스티니'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왔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만의 변함없는 칼군무로 무대로 '남자 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등의 후보에 올라있다.

인피니트는 현재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콘서트는 아시아 주요 지역을 거쳐 미국의 LA, 산호세, 워싱턴 D.C, 뉴욕 지역의 콘서트 모두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은 상태다.

'MAMA' 무대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기 전 인피니트는 뉴욕에서의 콘서트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월드투어 뉴욕 콘서트 역시 쇼케이스의 열기를 그대로 가져와 케이팝(K-POP)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인피니트는 홍콩일정 후 유럽으로 출국, 오는 27일 영국 런던과 12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12월 6일 두바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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