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참 좋은 내사랑 펫(PET) 카드’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과정을 함께 한다는 컨셉트로, 다양한 서비스를 담았다.

우선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카드 앞면에 넣어 나만의 특별한 카드로 제작이 가능하다. 사진 카드는 고객의 선택사항으로 1만원의 별도 비용이 청구된다. 다만 내년 2월 말까지 이 비용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이 카드는 전국 동물병원과 미용, 카페, 호텔, 훈련소 등 애완동물 업종으로 등록된 4500여개 가맹점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할인점과 온라인몰에서 상품 구매시 5%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40만원 이상 1만5000원, 100만원 이상 3만원, 200만원 이상 6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 제휴된 반려동물 전용 장례식장을 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영화관 및 놀이공원 할인 등 기본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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