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피아니스트 박세환, 정규앨범 ‘테일스 오브 더 피아노’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3-12-04 09:3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피아니스트 박세환이 정규 앨범 ‘테일스 오브 더 피아노(Tales of The Piano)’를 발매했다.

박세환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공유하는 음악적 요소를 재즈와 뉴에이지로 표현해왔다.

앨범엔 쓸쓸한 현악 연주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의 조화가 인상적인 ‘스틸 미싱 유(Still Missing You)’를 비롯해 ‘솔리터리 호텔(Solitary Hotel)’ ‘얼론 하버(Alone Harbor)’ ‘허드슨 리버 파크웨이(Hudson River Parkway)’ 등 12곡이 실려 있다.

라이브 녹음에 비중을 두고 편집 작업을 거치지 않은 앨범의 특징이다. 박세환은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며 음대 콘서트홀에서 라이브로 녹음한 음원 중 엄선한 연주만을 수록했고, 어쿠스틱한 피아노 톤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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