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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훈훈한 온기 전달
뉴스종합| 2013-12-18 11:16
남양유업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펄벅재단은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단체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 단체를 통해 매년 2회 이상의 다문화가정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백일장 및 다문화가족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해 장학금을 주고 지원기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웅(왼쪽) 남양유업 대표가 전국대리점협의회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 독거노인을 위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지난달엔 남양유업 대리점주와 임직원이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상생의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정호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장과 회원 20여명, 남양유업 김웅 대표와 임직원 50여명,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원기준 사무총장 등은 지난 11월 20일 총 3000여장의 연탄을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남양유업 전국대리점협의회와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사랑의 우유 배달’ ‘지역 문화제 가꾸기’ ‘1사 1촌 결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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