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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전략적 투자 결정
뉴스종합| 2013-12-19 06:42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씨스타, 케이윌 등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고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멀티 레이블 체제로 전환한 후 역량 있는 기획사를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해 왔는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이 우수하고 지속적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투자를 최종 확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업의 경쟁력 제고, K-팝 비즈니스 시스템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주요 경영진의 변경 없이 독립적 레이블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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