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다이어트
한방다이어트+경락 맛사지 하체비만에 효과적
라이프| 2013-12-23 16:38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고민은 365일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 중에 고도비만과 같이 몸 전체적인 비만보다는 상체, 복부, 하체비만과 같이 부분적인 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부분적인 비만 중 국내 여성의 비만 형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하체비만이다. 하체비만은 얼굴이나 상체에 비해 엉덩이나 허벅지 부분에 지방이 유독 많은 것으로, 유전적인 원인이나 생활환경 및 습관 등에 따라 나타나게 된다.

하체비만은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를 방해하고 외관상 둔해 보이게 만든다. 옷을 입을 때도 뚱뚱한 하체를 커버할 수 있는 것만 찾다보니 제약도 많고 자신감도 떨어지게 된다.

유전적으로나 운동 등을 통해 허벅지와 다리가 굵어졌다면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통해서는 하체비만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한방다이어트클리닉 미소진한의원 김준한 원장은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을 파악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잘못된 방법으로 하체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오히려 하체근육이 더 발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소진한의원의 하체비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이 몇 가지 있다. 한방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특수한 경락맛사지 기법을 도입해 지방흡입술을 버금가는 사이즈 감소효과를 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크게 감량단계와 몸매다이어트단계로 나뉜다. 감량단계에서는 우선 체질에 맞는 한약처방과 철저한 식단관리를 통해 체중에 맞는 감량목표를 정해서 단계별로 감량이 진행이 된다.

단계별 감량은 체중이 증가된 요인과 지방과 근육의 비율 등을 보고 식단을 구성해 주고 체질에 맞는 처방을 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감량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감량이 진행되면서 체지방분석을 해보면 지방이 90% 근육량이 10% 정도로 체지방이 우선적으로 감소하면서 무기질이나 기타성분은 큰 변화가 없어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

몸매다이어트 단계는 상체형비만, 하체형 비만, 복부비만, 팔다리형비만 등 타고난 유전적인 체형을 보고 어느 부위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줄일 것인가를 판단해서 해당 부위에 집중적인 지방분해 시술을 한다.

특히 미소진한의원은 한약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면서 살이 집중된 부위에 특수한 경락맛사지를 한다.

이 한의원에서 실시하는 특수맛사지는 지방층을 두껍게 잡고 도구를 이용해서 사람이 일일이 지방층을 분해시키는 방법으로 신체에 큰 손상이 없고 아프지 않으면서 울퉁불퉁하고 늘어진 살이 탄력이 생기면서 마치 운동으로 다져진 몸처럼 바뀐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 원장은 “맛사지를 한후 몇 가지 지방이 분해되는 특수치료를 실시하면 맛사지를 받은 부위의 사이즈가 맛사지를 받지 않은 부위에 비해 현저하게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 현상은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며 전체 프로그램의 기간인 8주가 경과하면 상당한 사이즈 감소결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부위별로 효과가 좋은 부위와 효과가 떨어지는 부위가 있는데 지방층이 발달된 가슴이나 복부 엉덩이 허벅지등은 8-10회 시술로도 현저한 사이즈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100kg의 고도비만환자가 시술을 병행하면서 감량을 하면 30kg이상 감량이 되더라도 살이 늘어지거나 쳐짐이 없이 상하가 균형감 있게 감량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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