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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차녀 임상민씨 상무승진
뉴스종합| 2013-12-26 11:59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둘째딸 상민(33·사진) 씨가 대상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상무)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영국 유학을 마치고 기획관리본부 부장으로 복귀한 지 1년여 만이다.

대상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 신임 상무는 그동안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프로젝트 검토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상무의 언니인 임세령(34) 씨는 같은 회사 식품 사업 마케팅을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상무)를 맡고 있어 임 회장의 두 딸이 주요 보직을 맡게 됐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상무 승진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 임상민 ▷식품사업총괄 M3그룹장 최광회 ▷식품사업총괄 기흥공장장 임병용 ▷전분당사업본부 생산기술실장 이전재 ▷MIWON VIETNAM 대표이사 황덕현 ◇해외전보 ▷PT JICO AGUNG 대표이사 황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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