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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강예빈, 임신사실 이태란에게 고백
엔터테인먼트| 2013-12-28 20:44
'왕가네 식구들'의 강예빈이 최대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허영달(강예빈 분)이 호박(이태란 분)에게 임신한 사실을 들켰다.

허영달은 배가 고파 늦은 밤, 냉장고를 몰래 뒤졌고 음식 냄새를 맡자 입덧을 했다. 그 모습을 우연히 본 호박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여부를 물었다.



허영달은 부인했지만 결국 호박의 추궁에 임신한 사실을 고백했다. 호박은 펑펑 우는 허영달을 안으며 달래줬다. 이후 아이의 아빠가 왕돈(최대철 분)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호박은 왕돈과 허영달이 샬라(이보희 분)에게 결혼승낙을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한편 이날 광박(이윤지 분)는 우여곡절 끝에 최상남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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