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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180도 달라져서 돌아왔다! '성숙+여성美 장착'
엔터테인먼트| 2014-01-11 16:26
걸그룹 달샤벳이 180도 다른 매력으로 돌아왔다.

달샤벳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B.B.B(Big Baby Baby)'를 열창했다.


이들은 군살없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레드 계열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 한층 성숙된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고혹적이며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B.B.B(Big baby baby)'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들었으며, 레트로 신스팝에 멤버들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 '빅 베이비(Big baby)'라고 표현,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 8, 90년대 유행한 팝스타일의 편곡과 힙합에서 주로 사용된 훅(hook), 한국적 멜로디 등이 조화를 이룬다.

어느덧 데뷔 4년 차를 맞은 달샤벳. 이번 음반으로 '벗지 않고도 섹시하다'는 것을 입증,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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