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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증권, 주식 거래 재개 첫날 ‘요동’
뉴스종합| 2014-01-20 09:51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20일 주식 거래가 재개된 골든브릿지증권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골든브릿지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16% 내린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 주가는 장초반 6% 이상 올랐지만 곧 방향을 틀어 고꾸라지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지난해 6월 유상감자 신청에 따라 주식거래가 멈췄다. 이후 노동조합의 반대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해 거래가 정지됐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지난해 11월 노조 파업 종료 후 12월 13일 금감원이 유상감자를 승인하면서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유상감자는 주당 가치를 높이고 자본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2014년 투자은행(IB), 종합금융, 법인영업 부문의 인력 및 조직을 확대하는 등 기업가치 회복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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