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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신발이 전세계 판매된다?…핏플랍, ‘슈브’ 디자인 콘테스트
라이프| 2014-02-04 17:04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영국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글로벌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슈브’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는 오는 2월 말까지 핏플랍 공식 홈페이지(www.fitflop.net)에 접속, 슈브 제품 이미지(AI, JPG) 파일을 다운받아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본사에서 전달받은 ‘슈브’를 디자인 시안대로 완성해 최종 응모하면 된다.

최종 응모 제품은 핏플랍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itflopshoe)에 선보일 예정이며 네티즌 선호도 조사를 통해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과 공통 부상으로 세이브힐스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핏플랍 마케팅팀 민자희 차장은 “매년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핏플랍은 올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주최, 브랜드 친화력을 더욱 상승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는 3월에 선정되는 슈브 디자인 콘테스트 제품은 영국 본사와 협의를 통해 2015년 S/S시즌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핏플랍은 S/S시즌을 맞아 슈브, 듀에팝 로퍼, 듀에 메리제인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출시했으며 전 제품 4cm 히든 굽이 장착돼 날씬한 다리라인을 연출 할 수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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