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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는 거들 뿐, 팀플레이의 팀빌딩프로그램 노하우
뉴스종합| 2014-02-05 11:01

리더십과 멘토라는 단어가 한창 주목을 끌던 때가 있었다. 그런 이유로 위인이나 유명인의 리더십 형태를 교본으로 삼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하고, 수많은 관련 도서들이 서점을 물들였다. 예전만큼은 아니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끊이지 않은 채 이어지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이나 캠프가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다.

리더가 기업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면, 리더가 이끄는 조직력의 핵심은 바로 팀 화합. 조직 활성화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형태의 변화가 있을 뿐 오래전부터 계속되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 속에서 탄생한 것이 팀빌딩이다.

 팀빌딩이란 조직원들의 소통과 업무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킴으로서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조직개발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러한 팀빌딩프로그램에서 중요한 것은 조직원에게 명확한 목적의식을 심어주고, 그 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 더불어 자신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팀 화합의 수준은 개인의 역량강화 가능성과도 직결된다. 이것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 이상으로 팀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팀빌딩프로그램과 관련한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요구에 따라 고루한 내용의 프로그램은 줄고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조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여 조직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이와 같은 팀빌딩의 장점을 알고는 있지만, 기업 내에서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요소로 인해 망설여진다면 팀빌딩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 업체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 다년간의 노하우로 중무장한 팀빌딩 업체, 팀플레이가 그 예다. 팀플레이는 전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성, 현대와 같은 대기업과 여러 금융기관, 각 방송사, 정부기관 등의 프로그램을 맡은 인연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수의 기업들조차 만족시킨 팀플레이(http://www.tpstar.com)의 팀빌딩프로그램 노하우는 과연 어떤 것일까. 팀빌딩 업계의 베테랑인 팀플레이의 김종국 대표는 “회의 또는 워크샵과 같이 여러 사람이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함께 그 목적에 달성하도록 일의 과정을 설계하고 참여를 유도하여 질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 한다. 우리는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이다.”며, “목적에 달성할 수 있는 힘과 답은 참여자들에게 있다. 아무리 조직 내에서 능력이 돋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조직 안에서는 융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에 참여자들이 협력하여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과정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돕고 있으며, 알게 된 것을 한 걸음 더 나아가 행동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자 과제다.” 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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