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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팬들의 로망 ‘올어바웃신화’ 드디어 재발매된다.
뉴스종합| 2014-02-05 11:56

그룹 신화의 10년 히스토리를 담은 올어바웃신화(ALL ABOUT SHINHWA)가 오는 20일 재발매된다.

본 DVD는 1998년 데뷔부터 2008년까지, 그룹 신화의 생생한 스토리를 각 멤버 별로 총 6장의 디스크에 수록한 컨텐츠다. ‘올어바웃신화’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약칭 ‘올어신’으로 불리며 최고의 레어템으로 손꼽힌다.

작년 정규 11집 앨범 'This Love'로 각종 가요 프로그램의 1위를 휩쓸며, 데뷔 이래 ‘1위 8관왕’의 역사를 새로이 쓴 그룹 신화는 그들이 가진 관록만큼 팬덤 ‘신화창조’의 저력도 막강하다.

기존의 ‘골수팬’에 더불어 나날이 늘어가는 ‘신생팬’들 덕에 이미 절판된 음반과 DVD 등 신화와 관련된 각종 컨텐츠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몇몇 절판 음반들이 터무니없는 고가에 거래되는 이상현상이 벌어진 지도 오래, 올어바웃신화에 대한 끊이지 않는 재발매 요청에 음반이 제작되었다. 유통사인 ㈜IKPOP에서는 1만장 한정으로 재발매 계획을 확정지었다.

‘원조 한류스타’라 칭해도 손색이 없는 그룹 신화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 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번 DVD에 중국어와 일본어 자막이 옵션으로 추가되고, 지역코드가 전 지역(ALL)으로 바뀐 것 또한 중국 및 해외 팬들의 편리를 감안한 것으로 사료된다.

올해로써 데뷔 16년을 맞는 그룹 신화는 K-POP이 나아가야 될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롤모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올어바웃신화는 2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음반쇼핑몰 다와뮤직(www.dawamusic.net)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발매일은 2월 20일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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