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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소외된 이웃에 방한용품 전달
뉴스종합| 2014-02-06 09:22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5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온시트와 문풍지로 구성된 겨울철 방한용품 1500세트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미 지난 1월 초에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독거노인에 방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설 연휴가 끝나고 매서운 한파가 다시 찾아옴에 따라 소외이웃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락앤락이 기증한 방한용품 1500세트는 오는 7일부터 소진 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책방을 제외한 전국매장에서 50~70% 할인된 가격으로 동시 판매된다.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돼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의 매장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왼쪽부터)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 정작섭 아름다운가게 그물코사업처 사무처장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방한용품 기증을 통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께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해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락앤락 아름다운 바자회’를 진행,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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