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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손맛 프랜차이즈화?…‘카페두다트’ 발상전환 연이은 신규매장 오픈
라이프| 2014-02-06 09:23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카페두다트’가 희소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카페두다트 가맹사업본부를 운영 중인 ㈜브이비코리아(대표이사 김준영)는 매장에서 자체 로스팅한 프리미엄 커피와 무방부제, 무첨가물 건강빵이 큰 호응을 얻으며 2월에만 3개 신규 매장이 오픈하는 등 매장 오픈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연남동에 직영점 1호를 오픈하며 시작된 ‘카페두다트’는 프랜차이즈로 전환한지 1년 4개월여 만인 2014년 2월 현재 전국 30개 매장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2013년 11월~12월 두 달에만 12개의 신규매장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천안 아산 터미널점과 여의도 전경련점을 오픈한 데 이어 2월에는 오는 15일 서초점 오픈을 시작으로 천안 두정점, 김해 가야대점을 연이어 계획하고 있다. 2월에 오픈하는 3개의 매장에서는 방문 고객 대상 베이커리 시식회를 비롯하여 구매 금액 또는 상품에 따라 두다트 머그컵이나 미니식빵, 음료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불황과 커피 프랜차이즈 난립에도 불구하고 카페두다트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배경은 30년 베이커리 장인이 만든 빵과 40년 역사의 다트커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직 건강한 빵과 최고급 커피에만 집중해 희소성 높은 장인의 손맛을 프랜차이즈화시켰다는 데 있다. 카페두다트는 모든 원두와 베이커리 제품을 본사에서 직접 제조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을 전국의 가맹점에 주 6회 직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제품의 신선도와 퀄리티를 극대화하고 있다. 


㈜브이비코리아 외식사업부 명규현 팀장은 “카페두다트는 언제 방문하더라도 가장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와 건강한 빵을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라며, “작년 하반기의 성장세에 이어 카페두다트만의 특화된 메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100호점 오픈을 돌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두다트는 로스팅된 원두를 수입하거나 전문업체에서 납품 받는 대신 엄선된 생두를 본사에서 직접 수입하여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후 연남동 본점에서 전문 로스터팀이 직접 로스팅하여 각 매장에 공급한다. 소비자에게 매일 새로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공급하겠다는 신념으로 매장별 100g단위의 주문량까지 소화하고 있으며, 주 6회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미 베이커리 맛집으로 소문나기도 한 카페두다트의 베이커리 제품들 역시 무방부제, 무첨가제를 원칙으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지닌 베이커리 장인이 총 감독을 맡아 매일 새로 구워낸 건강한 빵들을 각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카페두다트는 상권특성 및 자금상황에 따라 1:1 맞춤형 인테리어와 상권선정 상담 등 창업주 중심의 매장 개설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자본의 효율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현재 3월까지 계약하는 점포에 한하여, 인테리어 및 장비 등에서 파격적인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가맹문의 1544-2137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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