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과총 박상대 회장 퇴임…이부섭 회장 체제로
뉴스종합| 2014-02-26 15:08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이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박상대 회장의 퇴임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박 회장 퇴임 직후 이부섭 18대 신임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부섭 신임회장은 현 ㈜동진쎄미켐 회장으로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과 과총 부회장을 역임했다. 다음달 7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2017년 2월까지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한편 과총은 퇴임식에 앞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과총 18대 임원(부회장, 이사, 감사) 선출에 대한 안건을 처리한다.

아울러 박상대 회장은 ‘2013년도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16명의 국회의원에게 우수의정상과 진흥공로상을 시상한다.

‘과학기술 우수의정상’ 수상자는 무소속 강동원 의원, 새누리당 권은희ㆍ김을동ㆍ민병주ㆍ이우현ㆍ김한표ㆍ이현재ㆍ전하진 의원, 민주당 유성엽ㆍ유승희ㆍ이상민ㆍ박완주ㆍ전순옥 의원 등 13명이다.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진흥공로상’ 수상자로는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서상기 정보위원회 위원장, 이군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꼽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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