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인천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3월 분양
부동산| 2014-03-10 11:29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인 구월 보금자리지구에 3월 첫 민간분양 아파트를 분양한다.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는 S-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0가구로 공급된다.

평형 구성은 전용 74㎡ 86가구, 84A㎡ 401가구, 84B㎡ 113가구, 94㎡ 246가구, 124A(P)㎡ 3가구, 124B(P)㎡ 1가구, 121(T)㎡ 8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구월보금자리지구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다. 앞서 공급된 아파트들은 인천도시공사에서 공급한 아파트들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구월 보금자리지구는 오는 9월 실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 부지로 활용돼 교통여건, 녹지 등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특히 구월지구 인근에 대형 쇼핑타운과 대형마트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중심에 해당하는 구월동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터미널 역이 인근에 있고, 인천 터미널과 구월동 로데오거리의 다양한 상권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 단지에 지역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설계 방식도 눈길을 끈다.

30평형대(전용 94㎡)에 5bay가 적용되고, 지역 최초로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단지 내에 캠핑장도 갖춰진다. 전 세대는 남향위주의 4베이~5베이 설계로 이뤄지고 전 타입에 33㎡(10평)이상의 발코니면적이 제공된다.

84㎡ 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거실과 주방을 일자로 배치한 와이드 주방이 제공될 예정이다. 74㎡, 84㎡타입에는 맘스데스크가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3월 중 오픈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문의:032)464-0009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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