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동구 관내 ‘임산부우대음식점’을 확대 지정해 음식값 10%를 할인한다.
이를 위해 구청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이 높은 업소 37개소를 임산부 우대음식점으로 추가 선정해 이번달 1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날 이후 구청에서 운영하게 될 임산부우대음식점은기존 38개소 포함 모두 75개소로 임산부우대음식점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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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국 임산부누구나 지정업소에서 식사 후에 임산부 수첩을 제시하면 음식값 할인이 되고 가족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가족에데 제공한 음식값도 업소 자율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정복 구청 위생과장은 “임산부우대음식점에는 업소 입구에 표지판을 부착해 주고 구 홈페이지 게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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