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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터키 FTA 협정…상반기 안에 실질적 타결 목표
뉴스종합| 2014-03-27 16:03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과 터키의 자유무역협정(FTA) 가운데 서비스ㆍ투자협정 제6차 협상이 내달 2일부터 3일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상반기 실질적 타결을 목표로 협정문의 남은 쟁점을 논의하게 된다. 서비스 양허안과 투자 유보안에 대한 협상도 벌이게 된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으로 실질적 타결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ㆍ터키 FTA는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 서비스ㆍ투자 협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기본협정과 상품무역협정이 먼저 타결돼 2013년 5월 발효된 바 있다.

우리측은 김명준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투자과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등의 관계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 터키측은 야피치(Yapici) 경제부 EU국장을 수석대표로 사파리(Safali) 조약과장(서비스분과장) 및 악피나르(Akpinar) 투자과장(투자분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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