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는 오는 30일까지 ‘대한민국 바로알기’를 주제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을 통해 ‘국민공감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페이스북 등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국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거나 공유하고 이를 SNS를 통해 전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1주 단위로 ▷공감하라 대한민국 ▷바로알자 대한민국 ▷변화하라 대한민국 ▷응답하라 대한민국 등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공감릴레이 페이지(www.facebook.com/ pcnc11과 www.withrelay.co.kr)’에 접속해 ‘좋아요 클릭’, ‘댓글 달기’, ‘공유 하기’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신하고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에는 별도의 경품을 준다.
한광옥 위원장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통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첫 걸음은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서 출발한다”며 “‘국민공감 릴레이’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공감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민공감 릴레이’ 안내 자료는 서울지역 아파트 등 전국 5100여 개소의 전광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정부부처, 지자체, 시민ㆍ종교단체 등 60여개 기관이 페이스북에 공감릴레이 페이지 공유 등을 통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고 대통합위는 전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