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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씽크풀과 제휴 ‘증권서비스’ 오픈
뉴스종합| 2014-04-07 18:25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증권전문 포털인 씽크풀과 제휴해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증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트는 증권정보, 종목게시판 등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씽크풀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트의 주요 이용 층인 젊은 세대를 겨냥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서비스를 구성했다.

시간대별 증시 이슈를 한눈에 파악하는 ‘타임라인’,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증권가의 소식을 담은 ‘증권가 속보’, 일별 주요 이슈를 정리해주는 ‘오늘의 이슈’ 등이 특징적인 서비스라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설명했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네이트는 특정 영역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사업자와 제휴해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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