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여유만만' 홍원빈 "이게 바로 가수하는 맛!"
엔터테인먼트| 2014-04-16 10:51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홍원빈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잠 잘 시간도 부족할 정도"라며 바쁜 나날을 공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원빈은 공연 현장에서 "많이 와 주신 팬들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정말 좋았다"며 팬들의 사인 요청에도 시종 웃는 얼굴로 화답했다.
그는 이어 "팬들의 호응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이게 바로 가수를 하는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홍원빈은 또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허리춤, 엉덩이춤 등으로 객석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 KBS2 '굿모닝 대한민국'의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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