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라시아스합창단, 이탈리아 국제 합창대회 대상 수상
라이프| 2014-04-21 07:58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단장 박은숙)이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규정곡과 자유곡으로 구성된 혼성합창 경쟁 부문인 ‘A-1’과 중세 성가곡을 포함한 유명 성가곡들을 불러야 하는 ‘S-1’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리바 델 가르다 국제 합창대회’는 이탈리아 호반의 도시 리바 델 가르다에서 열리는 글로벌 축제다.

2000년에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9년 ‘제주 국제 합창제’, 2010년 ‘부산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베이징 국제 합창제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되기도 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오는 24일부터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리는 ‘몽트뢰 합창제’에도 참가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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